*그뭔씹 주의 씹덕력 주의 어쩌라고 주의

같겜 하는 사람도 이게뭐임? 할 수 있음

 


 

 

 

 

"마치 검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머리결이 움직임에 따라 가볍게 흔들린다. 이쪽을 주시하는 색이 다른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 들어있다. 입가에 머금은 미소는 따스한 아침 햇살과 닮아 있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뼈가 시릴 정도로 지독한 냉기가 느껴진다."

 


페아 에흐리엘 (Fea Ethriel) 

 

 

여/17살(외형)/160cm(가끔 굽 신으면+5~7cm까지 올라감)/밀레시안 엘프/필리아 출신

 

- 머리 모양은 자주 바뀌지만 일자 앞머리와 긴 흑발의 머리. 오른쪽은 얼음 구슬 같은 백안, 왼쪽은 흑안의 오드아이.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누군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외모.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현저히 낮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차가운 냉기도 느껴진다. 한여름에는 인기짱 밀레시안 ^^

 

 

테마곡 Garden of Sinners 2: A Study in Murder – Part 1 OST - 10-M11 _ https://youtu.be/mYIOTOZQrRg

SONG https://youtu.be/ajEdqtgjgzg

CV 이와이 마나카石見 舞菜香 _ https://youtu.be/yPEp_qHtgBM?t=220

 


성격

 

 

밝고 낙천적인 천연 속성. 기본적으로 남을 미워할 줄 모르며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그 모습이 남들이 보기엔 멍청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자기 앞가림 정도는 알아서 하는 듯. 선택을 강요하는 순간에는 딱 잘라 선택 할 줄도 알고 나름대로 호불호도 존재한다. 이해심이 깊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타인을 대할때 지나치게 저자세로 임하진 않는다.

늘 상대에게 진심이며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인다. 본인도 그 분위기를 불편하게 느끼지 않으며 진심으로 행복함을 느낀다. 다난 뿐만 아니라 포워르에게도 어느정도의 애정을 느끼고 있으며 같은 밀레시안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타인에 대한 사랑이 조금은 광적으로 느껴질때가 있다. 당신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이런 페아의 행동을 의아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이러나 저러나 나는 당신이 좋다! 당신이 있는 이 세계가 좋다! 그러니 오늘도 힘을 낼것이다 와자자~ 

 

 

행적

 

 

어느날 론가 사막 한복판에서 갑자기 나타난 기억을 잃은 엘프. 정찰을 나온 가드들에 의해 구출되어 필리아에 도착한 후 카스타네아에 의해 밀레시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린에 오기 전의 일들은 조금도 기억하지 못하며 자신의 이름은 물론, 말을 제대로 구사하지도 표정의 변화도 거의 없는 인형 같은 상태였다고 한다. 아무튼 평범한 밀레시안과는 여러모로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에 카스타네아는 어린 엘프를 곁에 두고 에흐리엘이라는 이름을 주며 지켜보기로 한다. 이 때문에 메이크에게는 이유 없는 미움을 받았다나 뭐라나.

 

가능성이 넘쳐나는 종족, 밀레시안임을 나타내는 듯 필리아에서 생활하는 동안 빠른 속도로 말과 행동, 에린의 생활에 스며들게된다. 이 어린 엘프는 특이하게도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누군가의 감정을 읽고 그것을 따라하며 성장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카스타네아는 폐쇄된 엘프의 마을 보다는 더 넓은 울다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어린 엘프를 티르 코네일의 던컨에게 맡긴다. 

 

필리아와 전혀 다른 분위기인 티르 코네일에 도착하여 던컨에게 페아라는 이름을 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첫번째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과거 

G25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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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넘기지 못하였지만 루프 속 기억은 남아있었던 밀레시안들이 자신을 대신하여 에린을 지키기 위해 만든 밀레시안. 다른 세계에 속해있는 자신들은 어떻게 해도 이 세계를 지킬 수 없었으나 이 세계에 속하면서 모든 것을 에린을 통해 형성된 밀레시안이라면 밤을 넘길 수 있을거라는 희망 속에서 태어났다. 

 

이들의 뜻대로 이름도, 성격도, 행동거지도 모든 것이 에린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그야말로 에린을 위한 지고의 영웅.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고 위하는 것 또한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수밖에.. 

 

하지만 누군가의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이 땅에 서서 그들과 교류하고 사랑하고 행동을 선택한 것은 페아 스스로임은 틀림없다. 

 

 

 

 

 

 

에린의 수호자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티브는 모리안 여신. 전체적으로 모리안을 닮은 외형이며 G12에서는 팔리아스에 오래 노출됨+반신화의 영향으로 오른쪽 눈이 모리안 처럼 각성하게 되었다. 

모리안을 포함한 신족들은 페아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당연함..

밀레시안이라는 종족은 흥미롭지만 신의 권능에 도전하는 오만한 덩어리.. 같은걸로 생각함.. 

 

 

요약: 0과 1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레디메이드 밀레시안 ^^)>

 

 

메인스트림에 따른 행적

넘버링 다 달려있지만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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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강림 (G1~G3)

 

 

티르 코네일에 정착한지 얼마 안되던 시절. 양털을 깎다가 늑대에게 첫번째 죽음을 당하게 된다. (그 때 이후로 아무리 강해져도 늑대형 몬스터는 조금 무서워 한다.) 정신을 차리기 직전 모리안의 부름을 듣게 되고 던컨에게 이에 대해 설명하면서 밀레시안 페아의 대 똥꼬쇼 영웅 일대기가 시작된다. 

 

글라스 기브넨을 잡으며 처음으로 다른 밀레시안과 교류를 하게 되었고, 삼용사를 통해 동료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이때까지 모리안 여신의 행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제 갓 인간과 제대로 된 교류를 하기 시작한 페아에게는 타르라크의 후회도, 마우러스의 분노도, 크리스텔의 연심도 그 무엇도 이해할 수 있는것이 없었다. 키홀과 모리안의 주거니 받거니 대화도.. 그게뭔데 씹덕아 <ㅇ>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인 듯. 

 

G2~3에 걸쳐서 가장 강렬하게 느낀 감정은 타인에 대한 증오, 슬픔. 루에리의 감정을 가장 크게 받았으며 한동안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나.. 마땅히 답을 얻지 못해 루에리라는 인물을 더 이상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이 때 주 재능은 궁술

 

 

연금술사+셰익스피어+드라마 (G9~G18)

 

 

나 여기 진짜 기억 안남 어캄?

부캐로 메인밀고 생각해보겠음

아무튼 메인미는 뉴비 통곡의 벽 혐금술사는 생략함 

 

G12 누아자와의 전투 이후 왼쪽 오른 쪽 눈이 하얗게 변색 되었으며 온 몸에 냉기가 맴돌게 되었다. 연금술사들은 팔리아스에 오래 노출되어 생긴 신체적 변화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덕분에 마법을 사용하기 좀 더 수월한 몸이 되었지만 타인과 접촉을 할 때 좀 더 몸을 사리게 되었다. 

 

셰익스피어와 엮이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다양한 감정을 익히게 된다. 다만 여전히 사랑이란 무엇인가.. 어렵다. 포셔가 바사니오와 떠나가기 전 날 자신에게 남긴 말이 꽤 기억에 오래 남았는지 한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해요를 남발해서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간만에 들른 필리아에서 카스타네아에게도 사랑한다고 했다가 메이크의 호감도가 -50정도 깎였다.

 

잊고 살고 있던 루에리와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루에리의 최후를 지켜본 뒤로 ..그냥 기분이 좀 꽁기해졌다. 처음으로 죽음의 무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3~4일 텀으로 지역을 옮겨다니며 소중한 사람들의 주변을 맴돌았다. 죽지망.........

 

주 무기는 누아자 전 까지는 활, 셰익스피어 진행까지 체인을 사용하며 마법을 배웠으며, 드라마부터는 본격적으로 마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신의 기사단 (G19~G21)

 

 

드라마 사건 이후로 3~4일 텀으로 이리아와 울다를 왔다갔다 하던 도중 알터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우당탕탕 나의 기사단 미연시가 시작된다..
신의 기사단과 함께하는 나날은 왜? 어째서? 의 연속.

어쩌면 자기도 모르게 영웅의 포지션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던걸까 자신을 영웅이 아닌 똑같은 인간으로 봐주고 힘들면 기대도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처음이라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다. 금방 익숙해졌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 얘네가 신경쓰여서 선지자들은 거의 신경쓰지도 않았다는.. 

여태까지 글라스기브넨 토벌전이나 기타 다른 임무를 수행할때 일시적으로 동료가 생긴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나의 편!! 이 되어주는 애들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았다.. 톨벼가 내 등에 타의적 할복을 시키기 전까지..

칼이 꽂혔을 때 느낀 점은 '아 그럼 그렇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정도 :)..
알터가 톨비쉬와 대립할때도 '왜 저렇게 노력하는거지?' 정도 :)......

아무튼 톨비쉬의 행동도 결국은 이 에린을 위한 것이었고 난 에린을 너무 좋아하니까 그런 너도 이해할게! 등에 구멍은 좀 났지만 밀레시안이니까 금방 나을거야 핫 핫! 정도로 끝남 :)


아무튼 기사단을 겪으면서 느낀 점은 다난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었다는것.. 
정말 많은 일을 겪었지만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니까 역시 난 이 세계가 좋아! 로 마무리 지어도 괜찮을 것 같다.

 

주 재능은 마법

 

 

아포칼립스 (G22~G25)

 

 

여긴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밤을 넘기면서 70% 정도 완성되었던 인간성이 100%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감정은 >사랑< 이랄까요.

아포칼립스는 전체적으로 사랑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베인이 보여준 사랑, 데이르블라가 보여준 사랑, 탈렉의 .. 포들라의.. 피르안의.. 이러쿵저러쿵 기타 등등.. 

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결국 나 또한 그들을 사랑한다고 더 강하게 확신함. 
이젠 에린이라는 이 거대한 세상을 빠져나갈 수 없을거라는 족쇄 같은 것도 느꼈을지도.
(ㅇㅇ.. 나 이 겜 못접어..)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깨닫고 있지 못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지도 않게 되었을 듯.
스스로 에린의 수호자, 지고의 영웅, 새벽을 비추는 별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주 재능은 마법 

헤일스톰은 나의 평타요 메테오는 광역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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